인류 계보의 이름에 계시된 구원의 복음 - 과학신학(1)

창세 이후 아담이 하나님의 약속을 파기함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심판을 받아 에덴동산을 상실하고 땅도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되면서 사망과 애통을 경험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이 같은 땅의 심판 후에도 인류는 계속하여 불신앙과 범죄에 빠져 노아 때에 이르러서는 다시 홍수의 물심판을 경험하게 되었다.
지구 축은 23.5도 기울어졌고 대기권 외층에 있던 물층은 깨져 비로 쏟아지고 대신 오존층으로 채워졌으며 춘하추동 현상이라는 4계절이 생기면서 인간의 수명은 1,000세에서 100세로 급격히 단축되었다.

노아 때 이 하늘 심판을 당한 인류는 홍수 전 잃어버린 세계(Lost World)를 넘어서서 약 2,000년 전 그리스도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전인류를 사망과 죄에서 구원하신 후 천국(Heavenly Kingdom)의 소망과 함께 그의 성령을 선물로 주셨다.

그러나, 아직 인류는 종말의 우주의 심판 - 곧 유황의 불심판이라는 예정된 최후심판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존재다(벧후3:7,계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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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초 아담에서 노아의 때까지 기록된 창세기 담론으로 돌아가 살펴보면, 인류에게 땅과 하늘 두 번의 심판이 이르는 동안 모두 열 분의 조상의 계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분들의 이름을 숫자로 해석해 보면 그 안에 숨겨진 창조주 하나님의 구원의 복된 소식이 발견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망과 저주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여자의 후손으로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고 직접적인 약속의 말씀(창3:15)을 하신 것 외에도 이처럼 인류의 조상의 이름에 간접적으로도 구원의 복음을 밝히 계시하셨음을 알게 된다.

창조주 하나님은 얼마나 자비롭고 자상하시며 믿음직한 분이신가!

이 지식은 구약성서를 통해 노아 이후의 구약시대 인류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을 뿐 아니라,
신약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한결같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강화시켜 주신다.
 
아담에서 노아까지 10명의 조상 이름을 통해 계시하신 이 특별 메시지(창1장~6장)는, 

인류의 구원이 노아의 장자 셈의 후손 아브라함의 직계 이스라엘민족 등 아시아 민족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차자 함의 후손 아프리카민족과 막내 야벳의 후손 유럽민족 등 온 세계에 속한. 국가와 민족에게 한결같이 오시는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차별없이 함께 예수의 새 생명을 받아 누릴 것임을 알고 믿게 하실 목적으로 계시하신 복음이다.

노아홍수 이전까지 창세기에 기록된 인류의 10대 조상의 이름 속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의 메세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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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10대에 걸친 인류의 조상 이름들을 다 합치면 다음의 말씀이 된다.

"사람은 죽음에 이르고 슬프게 운명 지어졌지만, 축복의 하나님이 오셔서 가르치고,
그의 죽음이 절망하는 자에게 위로와 휴식을 줄 것이다."

"Man is appointed mortal sorrow, [but] the blessed God shall come down [and] teach His death shall bring the despair comfort and rest"

하나님께서 사람의 이름 속에 장차 그리스도가 오셔서 인류의 사망과 죄에서 구원하실 복음의 메세지를 계시하신 방식은 가히 놀랍다!

그리고 그 숨겨진 비밀을 퍼즐조각(puzzle fragment)을 맞추듯 숫자를 적용해 풀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을 찬송한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계22:20) 약속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파기하지 말고 서로 순종하라 서로 용서하라 서로 사랑하라 하신 그리스도의 새 계명을 쫒아 행함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고,

유황의 불심판으로 우주와 이 땅을 새롭게 하시기 위해 오시는 예수와 함께 날마다 기쁨과 인내로 살아가는 교회됩시다. 샬롬

[과학은 신학을 돕는 학문이다 예수를 믿으면 신을 알게 된다. - 이덕록]